獨, 아프간에 군수품 보급용 철도 개설 검토 _몬테카를로 카지노 상파울루_krvip

독일 군 당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다국적군의 보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철도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철도의 전체 길이는 25㎞ 수준에 불과해 사실상 철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도했습니다. 군 당국은 독일 공군기지가 있는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즈 시와 아프간 북부 마자르-이-샤리프 시를 잇는 67㎞의 철도를 새로 부설할 경우 훨씬 효율적인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군은 현재 러시아와의 협정에 따라 러시아 경유 철도선을 이용해 아프간 국내로 보급품을 운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