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대통령, 캐머런 영국 총리에 ‘복수’”_누워서 돈 버는 문구_krvip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전 자신에게 굴욕을 선사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를 상대로 '복수'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올랑드 대통령이 엘리제궁에 초청하는 첫 번째 영국 정치인으로 캐머런 총리가 아닌 에드 밀리밴드 노동당 당수를 선택해 외교적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대선에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캐머런 총리는 지난 2월 대선 경선 당시 영국을 방문한 올랑드 후보의 면담 요청을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