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값 4개월 만에 하락세 반전 _카지노에서 돌아오다_krvip

토지공개념 도입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시세조사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결과, 어제를 기준으로 5일 전과 비교해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권 전체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하락폭은 송파구가 -0.22%를 기록했고, 강동구 -0.13%, 강남구 -0.07%를 나타내면서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닥터아파트 측은 토지공개념 여파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당분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