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수 “여수엑스포 유치로 평창 아쉬움 달래야” _콩고냐스 슬롯 상파울루 비토리아_krvip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해 국민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말하고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를 반드시 유치해 평창의 아쉬움을 달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해양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를 놓고 우리나라와 모로코, 폴란드 등 세 나라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개최 능력이나 주제의 시의성 등으로 봐서 우리나라가 상당히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정부와 민간이 유치활동을 더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항만인력공급체제 개편 문제와 관련 부산항과 평택당진항에 이어 인천항도 항운노조원의 직접투표로 노조의 노무공급권 폐지가 이뤄졌다고 말하고 항만인력이 하역사별로 상용화되면 인건비가 30% 가량 줄고 항만의 기계화도 촉진돼 우리 항만에 대한 신뢰도나 대외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