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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규모의 꽃축제인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오늘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 (네 일산 호수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맑아서 꽃구경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행사장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잠시 뒤인 오후 3시 개막식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꽃들이 행사장을 봄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해외 각국에서 공수된 만여 종의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로 올해 5회째인 이 행사는 해외 24개 나라 110개 업체 등 모두 260여개의 화훼 업체가 참여해 사상 최대규모로 열리게 됩니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캐릭터 공원과 갖가지 테마 정원, 연인들의 발길을 붙드는 튤립의 거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됐습니다. 또 1600년 된 주목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 식물이 전시되고 난 전문전시관, 분재 전문관 등 질적, 양적으로 그야말로 꽃과 나무들의 축제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참가업체들을 위한 비즈니스관에서는 각국의 특산 꽃들이 활발히 거래될 전망이어서 국제 화훼마켓으로서 위상도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부터 일반에 개방되고 5월10일까지 계속됩니다. 고양 꽃박람회 측은 행사 기간에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