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의원, 장향숙 前의원에 7천만원 전달”_무거운 빙고 농담_krvip

민주통합당 공천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전 민주당 최동익 의원의 서울 상도동 자택과 서울 모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모 장애인 단체 간부인 강모씨와 함께 장향숙 전 민주당 의원에게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1월과 2월 장향숙 전 의원에게 비례대표 추천 청탁과 함께 3천3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권모씨의 경기도 과천 자택과 장 전 의원의 부산 장전동 자택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