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법정서 봉변 당해”, 美는 부인 _리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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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지난 28일 바그다드에서 열린 재판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자로부터 주먹 세례를 받았다고 변호인단이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성명에서, 후세인 전 대통령이 법정을 나서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방청객 1명이 갑자기 공격을 가했으며, 이어 쌍방이 서로 주먹을 교환했다고 밝혔으나 후세인의 부상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후세인을 관리하고 있는 이라크 내 미군 수감 시설의 대변인은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법원은 후세인이 1982년 두자일 마을 주민 143명을 학살한 혐의를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