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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추가접종 간격을 5개월보다 더 앞당기는 걸 검토 중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5일)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추가 접종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접종 간격을 더 단축할 수 있냐는 질문에 “단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복지부 중수본 입장에서 질병청에 얘기했다”면서 “질병청에서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아마 검토해서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씀 못드리지만 (접종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6개월, 5개월보다 조금 더 빨리할 수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국내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후부터 8개월 이내에 기본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50대까지 추가 접종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는 “제일 돌파감염이 많은 게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인데 그분들 중에 ‘나는 (추가접종) 받아야겠다’고 하는 분들 있으면 기간 단축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18세 이하 방역패스 적용에 대해서는 “외국은 청소년들에게서도 사망이나 중증으로 간 사례가 많은데 우리도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질병청도 적극 권고로 바꿨다”면 “다만 방역패스를 적용하려면 사회적으로 충분히 공감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학부모 의견이라든지 학교, 방역패스를 시행하는 업종에도 의견을 들어야 하고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업종에서 청소년의 위험이 커졌는지 봐야 한다”면서 “(학생 확진자가) 제일 많이 발생하는 곳이 학교나 학원인데, 만약 방역패스를 시행한다면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접종자에 대한 혜택 도입에 대해서는 “접종 혜택은 방역패스를 통해서 이미 드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안전과 좀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서 같이 참여하시는 게 어떨까 싶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