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 토요영업점 공과금 받도록 지도방침 _인스타그램 승리_krvip

금융감독원은 은행이 토요일에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전략.거점 점포에서 공과금을 받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 토요휴무 첫날인 어제 영업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은행이 공과금을 월요일에 납부해도 가산금을 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납을 거부해 고객의 불편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일부 자동 현금 지급기에 고객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현금이 떨어지는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자동화기기의 증설과 효과적인 현금 보충방안을 마련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는 우려됐던 금융거래 혼란은 없었다며 거점점포의 기능관련 오해 등은 홍보부족에 따른 시행초기의 현상으로 은행 토요휴무가 정착되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