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치권 총기 규제 강화 ‘용두사미’ 우려_최고의 도박 플랫폼은 무엇입니까_krvip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 참사 이후 미국 정부가 추진해 온 총기 규제 강화 방안이 흐지부지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킨 미국총기협회 회장과 래리 프래트 미국총기소유자협회 사무국장은 현지시간 13일, 잇따라 언론에 출연해 총기 규제 방안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로비력을 지닌 총기 옹호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의회가 공격총 총기 판매 금지 등 규제 법안을 처리할 가능성도 줄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이 주도하는 범 정부 총기규제 태스크포스는 총기 구입자에 대한 신원조회 강화 등이 포함된 권고안을 오는 15일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