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도와달라” 4억 빼돌린 일당 5명 검거_브라질 포커는 합법입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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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회사 창업을 도와주면 사례금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1살 전모 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았습니다. 전씨 등은 지난달 중순 36살 최모 씨에게 창업을 위해 필요한 주식 자본금을 대납해달라고 요청한 뒤 최씨 명의로 2억 원을 대출받는 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씨 일당이 창업 상담을 미끼로 법무사 사무실 직원들에게 접근한 뒤 사례금 3백만 원을 주고 사기를 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