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외국인 신변 확인 협력에 최선” _세계 포커의 거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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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거주하거나 관광중이던 외국인들의 신변 문제에 관해 "외국 대사관과 영사관측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들도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신변확인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피해지역 일부 전화선이 살아있으나 통화량 폭주로 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렇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통화를 시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 도시의 80%가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지역엔 한인 2천여 명이 살고 있는데, 이들의 집과 점포도 대부분 침수됐으며, 교민 대부분은 사전 대피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인명과 재산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휴스턴 총영사관에 상황실을 차려놓고 교민이나 관광객의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있으나, 아직 피해 보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워싱턴의 주미대사관측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