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의원들 울릉도 입국 강행시 필요한 조치 취할 것”_버지니아 폰세카는 이미 아이를 낳았다_krvip

일본 자민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 계획을 취소하도록 제지하고 나선 데 대해 우리 정부는 해당 의원들이 끝내 당의 결정에 반해 방문을 강행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자민당 지도부의 결정은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당으로서 마땅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자민당 지도부는 '국회 회기중'이라는 명분을 들어 울릉도 방문 계획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으나 해당 의원들은 여전히 방문 계획을 변경할 뜻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