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저 유적 찾기 대규모 심해 조사_소란스러운 장난감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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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에 가라앉은 수백 년 전 선박이나 고대 도시를 조사하는 '수중 고고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니가타 현 앞바다에서도 처음으로 대규모 심해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리포트>
니가타 현 조에쓰 시 앞바다입니다.
카메라를 탑재한 로봇이 바다로 들어갑니다.
에도시대 해운선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지휘를 맡은 사람은 가나자와 대학 사사키 명예교수입니다.
조사 해역으로 조에쓰 시 앞바다를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 어부들의 그물에 수백 년 전 물건들이 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사키 다쓰오(가나자와 대학 명예교수) : "(당시 배에 실린 물건들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일본의 수중고고학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카메라가 수심 175m 해저에 다다랐습니다.
희게 빛나 보이는 둥근 물체, 당시 배에 실렸던 도자기의 파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사사키 다쓰오(가나자와 대학 명예교수) : "실제 상태를 봤으니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사팀은 어딘가 잠들어 있을 침몰선을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