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진타오 올림픽 뒤 방한” _올해의 포커 팁이 살아있다_krvip

후진타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방한이 오는 8월 이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도쿄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후 주석의 방한 시기와 관련해 당초 7월 방한을 검토했지만 쓰촨성 지진 등의 문제로 8월 베이징올림픽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밝혔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거듭 확인하는 등 양국 정상외교의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을 조기 개최해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 단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6자회담이 계속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