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폐기 _가수 베토 바르보사가 아프다_krvip

지난 9월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를 통과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회기 종료로 자동 폐기됐습니다. 민주당 마이클 혼다 의원은 오늘 하원 전체회의 연설을 통해 종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추진하다 은퇴한 레인 에번스 의원을 위안부 여성들의 정의를 위해 싸워온 영웅이라면서 자신이 뒤를 이어 결의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일 성향의 현 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이 결의안의 본회의 상정에 소극적이었던 반면, 내년 1월 하원의장이 될 낸시 펠로시 의원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