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국 특수학교 15%만 방문수업…경기도 한 곳도 없어”_내기 블레이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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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1학기에 전국의 특수학교 가운데 15%만 `방문수업`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지난 1학기 온라인 개학 기간에 특수학교 가운데 방문수업을 진행한 곳은 전국 182개 학교 가운데 28곳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의 특수학교는 모두 36곳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지만 방문수업을 한 경우는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일부 장애학생의 학습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자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순회 또는 방문수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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