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전·전북·충남 자체감사 활동 A등급”_빙냉 번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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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중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남도 3곳이 자체감사 활동에 대한 감사원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오늘(21일),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등 9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사는 광역자치단체·교육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시)·기초자치단체(구) 자체감사기구 등으로 심사 대상을 분류해, ▲감사조직·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가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심가 결과, A등급을 받은 자체감사기구는 총 16개(15%)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자치단체 중에는 경북교육청, 대구교육청, 부산교육청 감사관실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도 부천시·안양시·용인시, 경북 포항시 감사담당관실이,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울 강남구·강동구, 인천 남동구, 서울 동작구, 부산 사하구, 서울 송파구 감사담당관실 등이 A등급을 받았다.

B등급을 받은 감사기구는 34개(35%), C등급은 40개(40%), D등급은 8개(10%)다.

감사원은 전라북도 감사관실, 대구광역시교육청 감사관실, 경북 포항시 감사담당관실 등 심사실적 등이 우수하거나 실적 향상도가 높은 자체감사기구 8개와 직원 24명에 대해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