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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21일) 오전 최 전 의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례 신도시와 대장동 개발 추진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일했던 최 전 의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 전 의장이 개발사업을 돕는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40억 원을 받기로 했다고 보고, 지난 2월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최 전 의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전 의장은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났고 현재 수원지법에서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