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방화범 독일서도 방화 혐의_돈을 벌면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연말연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50여 대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가 있는 독일인 해리 부르크하르트가 독일에서도 자기 집에 불을 지른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일 검찰에 따르면 부르크하르트는 지난해 10월 14일 프랑프푸르트 북쪽 마부르크시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사건 용의자 명단에 올라있습니다. 마부르크 검찰청 대변인은 AP 통신에 "불에 탄 집은 부르크하르트 가족의 집으로 화재는 방화에 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 부르크하르트는 당시 이 집에 실제로 살지는 않았지만 거주 등록을 했으며, 본인이 화재 이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신청한 이후 용의자 명단에 이름이 포함됐습니다. 미국 경찰은 할리우드에서 연말연시 나흘 동안 일어난 화재 55건 가운데 53건이 부르크하르트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