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돛단배 체험행사 마련_베토 카레로 서커스 어디야_krvip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옛 사공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돛단배 체험 행사를 합니다. 연구소는 1980년대까지 진도와 완도 등 서남해안 육지와 섬을 오기며 옹기를 실어날랐던 19톤급 나무배 '봉황호'를 체험 행사에 활용합니다. 이 배는 2010년 복원된 돛단배로 운항은 30여 년 경력의 사공들이 맡고, 참가자들은 출항 전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출항의례를 비롯해 돛 올리기, 노 젓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