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조세회피 위해 곳곳에 가공의 법인”_세라믹 포커 서류 가방_krvip

세계적인 SNS 업체, 페이스북이 조세회피를 위해 실체가 없는 해외법인들을 설립해 운영 중이라고 네덜란드 일간지 `드 페르스'가 보도했습니다. '드 페르스'는 페이스북이 미국 당국의 과세를 피하기 위해 네덜란드와 아일랜드, 케이맨 제도 등 여러 곳에 복잡한 구조의 해외 자회사를 만들어 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페이스북 암스테르담 법인 사무소의 경우, 실제 일하는 사람이 없이 비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신문은 페이스북이 세금을 줄이려고 이같은 가공 해외 법인을 만들어 이른바 '이전 가격조작'을 위한 창구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