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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자리를 둘러싼 유력 주자들의 기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박근혜 비상대책 위원장은 정쟁을 중단하자고 밝혔지만 다른 주자들은 박 위원장을 공격하며 세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을 전후해 벌써 6번째 부산 방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다시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부산과 경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민생을 챙길 때라며 정쟁과 갈등의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인의 존재 이유를 민생이 아니라 본인의 정치적 기회만을 생각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다양한 경험을 한 자신이 대통령 적임자라면서 박 위원장과 차별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청렴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이끌어나가는 그런 점이 필요하다" 내일은 부산에서 세몰이에 나섭니다. 민생 탐방중인 이재오 의원은 충북과 전북을 찾았습니다. 지도부 내정설 등 친박계 독주에 연일 일침을 가했습니다. <녹취>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아주 오만의 극치죠. 당을 그렇게 운영하면 12월 대선에 영향을 받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모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주엔 광주 전남을 찾는 등 지역 민생 탐방으로 지지세 확산에 나섭니다. 대권 경쟁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당권을 놓고는 눈치 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내정설 파문에 누구도 먼저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