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첫 경선 D-1…선두 다툼 ‘치열’ _슬롯 지불 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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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3파전, 공화당 2파전의 치열한 선두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현지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전 하루전, 인구 3백만의 작은 주 아이오와는 선거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그러나 대선 후보들은 새벽까지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녹취>힐러리(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 <녹취>허커비(미국 공화당 경선 후보) 민주당은 힐러리와 오바마, 에드워즈의 불꽃 튀는 3파전, 공화당은 허커비와 롬니의 한치 양보 없는 2파전 입니다. 경선 하루 전에도 우열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후보들은 인력과 자금을 아이오와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남은 변수는 부동층, 이들의 움직임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포니어(AP통신 정치분석 담당) 각 후보 진영은 아이 봐주기,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지지 유권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묘안 짜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대선의 뚜껑을 여는 아이오와 코커스의 결과는 우리시간 내일 오후 1-2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칠레 화산 용암 분출 칠레 남부 지역의 한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680 킬로미터 떨어진 라이마 화산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이 화산이 용암을 내뿜기 시작했는데요. 용암 덩이는 여러 줄기를 이루며 흘러내렸고 화산 정상에는 짙은 연기 기둥이 치솟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급한대로 생필품만 챙겨 몸을 피했습니다. 칠레 정부가 황색 경계령을 내렸지만 다행히 대규모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중동 이란에 폭설 온 도시가 하얗게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열사의 땅으로 알려진 중동 국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모습입니다. 몇 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막히고 비행기가 이륙 중 미끄러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렇게 동심으로 돌아가 눈싸움을 하는 등 제대로 폭설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대 염전 구경 오세요” 볼리비아 남서쪽의 한 바닷가입니다. 사방이 온통 하얗습니다. 꼭 눈이 온 것 같은데요, 사실은 세계 최대의 소금밭 염전입니다. 면적은 무려 만 제곱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소금으로 피라미드도 만들고, 공항도 소금을 이용해 만드는 등 볼리비아 정부가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전설의 새 가루다? 인도 중부의 한 마을입니다. 마을 여인들이 줄을 서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새입니다. 어딘가 겁먹은 듯한 표정인데, 귀엽게 생겼죠. 올빼미와 비슷한 것 같기도하고요. 마을 주민들은 이 새가 바로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새 가루다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조류학자들은 이 새가 철새의 일종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