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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보육 인력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지자체와 어린이집들이 자격은 있지만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이른바 '잠재 보육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문을 연 센다이 시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보육사의 자녀를 무료로 보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보육사를 확보하기 위한 비책인데요.
이를 통해 11명의 보육사를 채용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모리 미사(보육사) : "아이를 맡기면서 일할 수 있는 꿈만 같은 직장입니다."
지바 시는 보육사의 자녀가 어린이집에 우선적으로 입소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해 보육사의 직장 복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보육사 1명이 복귀하면 8명의 아동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도 도입 이후 지바 시의 어린이집 수용 가능 인원은 천 명 이상 늘었습니다.
지자체별로 보육사 월급 인상과 집세 보조, 취업 시 우리 돈 300만 원 지급 등 보육사 확보를 위한 갖가지 정책이 경쟁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