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상, “중국 교과서가 극단적으로 역사 해석” _포커스타 달러 시세_krvip
마치무라 노부다카 일본 외무장관이 중국 교과서가 역사를 극단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마치무라 외무장관은 어제 일본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인의 시각에서 보면 중국 교과서들은 중국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옳다고 가르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고 홍콩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마치무라 외무장관은 "중국 교과서의 교육 전달 방식이 극단적"이라면서 중국 학교들이 역사를 왜곡된 시각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에 당황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마치무라 외무장관은 또 일본이 중국의 역사 교과서를 조사한 뒤 일본의 생각을 중국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