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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의 경호를 맡은 경찰이 오늘 새벽 서울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을 무차별 폭행하던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국무총리 수행경호팀 소속인 30살 이조윤 경장은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종로 3가에서 안국역으로 이동하던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8살 A씨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는 지하철 안에서 20대 여성 승객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경장은 안국역에서 A씨와 여성 피해자와 함께 내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이들을 인계했고,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