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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5일(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대한민국을 세계 속 우뚝 선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그 자체"였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오늘 광복절 경축사의 핵심은 '미래'였다"며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도 이에 공감하며 대통령의 개혁 의지에 동참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우선 국회에 묶여있는 각종 개혁 입법과 민생 법안처리, 경제의 불씨를 살려줄 추가 경정예산안 처리에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하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 필연성을 언급한 대목에 대해선 "안보가 담보되지 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며 "다른 대안이 없다면 야당도 사드 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국제 정세를 생각할 때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야말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는 일"이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집권여당으로서 앞으로도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야당도 미래 대한민국을 향한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