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상으로”…25일 ‘문화가 있는 날’_카지노 헬스센터 영업시간_krvip

세월호 참사 이후 추모에 초점을 맞추며 주춤했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이달부터 원래대로 운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레인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천 2백여 개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길거리와 학교, 직장 등에서 마련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달이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호국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 공연이 국립국악원과 코엑스 등에서 펼쳐집니다. 또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 등 9개 프로축구단은 연고지 인근 학교를 찾아 일일 축구교실과 선수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깜짝 공연'도 준비돼 광화문 일대에서는 '플래시몹 음악회'가 열리고,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재즈 음악회가 이어집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쉽게 문화·체육 시설 등을 이용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지난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분야별 시설과 혜택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 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