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대체 우회도로 과선교 6개월만에 붕괴_거기에서 스포츠베팅을 해라_krvip

⊙앵커: 오늘 오후 다섯 시쯤 충북 제천시 신동 국도 대체 우회도로 제2공구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길이 50m 가량의 교량 상판이 개통 6개월 만에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제천시 봉양읍 37살 김복희 씨의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떨어지면서 김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실공사 때문에 교량의 상판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시공업자인 삼성건설과 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