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_피임약이 모양을 갖추다_krvip

환경부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해안에 있는 안인사구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ㆍ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사구는 안인사구가 처음입니다. 면적이 23만 3천964㎡에 이르는 안인사구는 최소한 2천4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해안 경관의 형성과 변화 과정, 해수면 변동 등을 연구하는데 가치가 큰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신ㆍ증축이나 야생 동식물의 수렵과 채취가 제한되지만 농사 등 주민의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