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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각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릉을 연결합니다. 권혁일기자!!! 비 피해가 많은 같은 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보시는 것 처럼 강릉 지역에는 여전히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영동 중.북부 지역에 집중되는 양상입니다. 이 시각 현재 강릉과 속초,고성.양양등 영동 중.북부 지역에 호우 경보 그리고 동해와 삼척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가운데 양양 지역의 경우 백6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한 시간에 7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통제되는 도로가 속속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영동과 영서를 잇는 한계령과 진부령,미시령 등 주요 산간도로가 산사태 등으로 전면 통제되거나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강릉과 양양, 고성 사이 7번 국도 등 동해안 주요 국도와 지방도 곳곳이 침수돼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피서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하행선에서는 배수관로가 토사에 막히면서 다량의 흙탕물이 도로로 흘러넘쳐 차량 운전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택가와 농경지 침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과 양양 지역 저지대 주택가와 하천 근처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동해안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습니다. 각 시.군은 비 피해가 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영동 지역에는 곳에 따라 2백밀미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