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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연말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으로 보고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지역을 돌며 벌써부터 총력전 태세입니다. 선봉에는 두 당의 대선후보들이 섰습니다. 사실상의 대선 전초전입니다. 한나라당은 정권 심판론을, 민주당은 변화와 개혁을 강조합니다. ⊙서청원(한나라당 최고위원): 김대중 대통령은 도덕적으로 정치기반을 상실했고 그리고 부정부패를 책임질 때가 왔습니다. ⊙한화갑(민주당 대표): 국민의 변화 욕구를 수용한 노무현 후보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승리는 확실하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기자: 여의 수도권에다 이번에는 영남과 충청권도 승부처입니다. 노무현 후보의 연고지 영남권에서 민주당은 최소 한 석의 광역단체장을 목표로 배수의 진을 쳤고 한나라당은 노풍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이회창 후보의 연고지 충청권에서 압승을 노리는 한나라당에 맞서 민주당은 자민련과 사실상의 연합공천을 추진중입니다. 이들 지역의 승패는 대선 승부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양당의 불뿜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 주 초 대표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총장을 선대본부장으로 하는 지방선거 대책기구를 발촉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합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