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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총선의 격전지를 둘러보는 순서, 오늘은 여야 후보가 지난 3번의 총선에서 1승 1무 1패, 팽팽한 승부로 4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강원도 홍천 횡성 지역구로 갑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백산맥 지류 끝에 위치한 강원도 홍천 횡성. 한우로 유명한 이곳에 4번째 리턴매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황영철(새누리당 후보): "저 황영철을 지켜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녹취> 조일현(민주통합당 후보) "조일현의 약속이 우리 민주통합당의 약속이라는 것을 확인해주시고, 지지해 주실것을 거듭 호소합니다. 여러분!" 16대는 둘다 패했고 17대는 조일현 후보의 신승, 18대는 황영철 후보의 승리.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는 당 비상대책위 대변인 출신으로 젊고 힘있는 일꾼론을 내세웁니다. <녹취>황영철(새누리당 후보): "재선이 되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큰 일하고 또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 정말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조일현 후보는14,17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연륜과 경험을 강조합니다. <녹취>조일현(민주통합당 후보): "이 동네에서 33년만에 3선에 도전하는 조일현이 됐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능력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12년 동안 표밭을 갈아 왔습니다. 대부분 농촌인 지역 특성 상 한미 FTA에 따른 농가 지원 문제 등 양 후보가 내세운 공약에 대해 농심(農心)의 반응이 관건입니다. 두 후보 모두 홍천출신입니다. 4번째 맞대결 역시 누가 횡성의 표심 공략에 성공하느냐에서 당락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