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종인 野통합 제안 연일 맹폭…“선거야합 떴다방”_나 상사와 아이들 포커_krvip

與, 김종인 野통합 제안 연일 맹폭…“선거야합 떴다방”_돈 벌어 빅고 라이브_krvip

새누리당은 총선을 40일 앞둔 시점이라며 야권 통합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민주가 국회 본회의장을 총선 이벤트장으로 전락시킨 것도 모자라 필리버스터가 끝나는 날에 맞춰 '선거용 야합 떴다방'을 만들어 선거철 한철 장사를 시작할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는 국민도, 양심도, 정치 철학도 없는 몰염치의 극치라며 선거전에 당을 뗐다 붙였다 하는 것은 선진국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후진적 구태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도 지난 2012년 3월 당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공동선언문을 언급하면서 4년 전에 이런 공동 선언문을 냈는데, 또다시 총선 망령들이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더민주가 국민의당 지지도가 떨어지니 안철수 대표를 고립시키고 국민의당을 와해하려고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 야권 연대를 툭 던졌다며 통합에 부정적이었던 김종인 대표가 조변석개 식으로 야권연대를 주장하니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