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자회담 ‘구체적 행동과 조치’ 기대 _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수영장 운동_krvip

미 국무부는 오는 18일 재개되는 6자회담에서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과 관련해 "아무것도 보장된 것은 없다"면서 참가국들이 신뢰의 원칙에 따라 진지한 협상을 벌여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합의 도출에 진전을 이루고 신속히 이행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가 16일 베이징에 도착해 회담 당사국 관계자들과 준비 접촉을 가진 뒤 18일부터 정식 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며 북한과의 양자 회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협상 기간에 대해서는 "힐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가족들에게 돌아오길 바라겠지만 융통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를 천명한 9.19 공동성명이 향후 협상의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9.19공동성명을 살펴보고 북한이 진전에 대해 진지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회담에 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