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한류 테마파크 ‘한류우드’ 오늘 착공 _물론 지불 표시와 승리는 끝났습니다_krvip

한류의 지속적인 확대 재생산을 위해 동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한류 테마파크인 '한류우드'가 오늘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늘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한류스타 연예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우드 착수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월 한류우드 조성계획이 발표된 뒤 10개월만에 착공에 들어가는 한류우드는 한류 콘텐츠의 개발과 생산, 유통,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산업 단지로 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한류우드가 들어서는 고양시 일대 30만평에 한류 국제비즈니스센터와 테마파크, 호텔, 영상제작스튜디오, 한류 쇼핑센터 등의 시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한류우드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한국국제전시장과 일산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는 등 테마파크의 입지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자연경관과 배후시장, 교통체계에서 탁월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문화관광산업 측면에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