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사무관 술김에 옆자리 물건 훔쳤다 덜미_소셜 포커 암시장 메커니즘 소셜_krvip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집에서 다른 손님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 36살 이 모 사무관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반 쯤, 서울 서초동의 한 호프집에서 옆자리에 놓인 가방과 안에 든 현금 5만 6천 원 등 시가 90만 원어치의 금품을 몰래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물건을 들고 나왔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