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태평양사령관 “남중국해서 항행의 자유 계속할 것”_코스타오 두 산티뉴 카지노_krvip

미군이 중국의 군사기지화가 본격화한 남중국해 인공섬 근처에서 계속 군사작전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은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은 계획을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남중국해 해역과 상공이 공공의 국제영역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미군은 계속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비행과 항해 등 국제법이 허용하는 작전은 모두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 인공섬을 짓고 군사시설을 만들자 미국은 국제법에 따라 공해에 보장된 '항행의 자유'를 행사한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섬 근처에 군함을 보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