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부산 저축은행 상황 어제보다 좋아져”_파트너와 함께 베팅하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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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부산 지역 저축은행 상황이 어제보다는 좋아지고 있다면서 불필요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종창 금감원장과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허태열 정무위원장 주재로 부산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소집한 정무위 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은 특히 현재까지 영업정지된 부산지역 저축은행을 뺀 나머지 저축은행들은 BIS비율이 5% 이상인 우량 저축은행이라고 말하고 부산 시민들은 안심해도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특히 5천만 원 이하 예금에 대해선 100% 정부가 지급 보장을 해 준다면서 불필요한 예금 인출은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무위 대책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금융당국의 부실감독 책임을 따지고 예금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