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10년식 ‘쏘울’ 결함 조사 중”_로아_krvip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기아자동차 '쏘울' 차량의 조향 장치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2010년식 쏘울 차량의 스티어링 축에서 핸들이 분리돼 조향 능력을 잃고 브레이크 기능도 방해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1건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불만을 제기한 쏘울 소유자는 2달 동안 6천900㎞를 운행했고 조사 대상은 쏘울 5만여 대입니다. 지난해 초 출시된 쏘울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선정한 올해 '가장 안전한 차' 27개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