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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들의 지역 조직관리 성과가 2번 연속으로 하위 20%에 해당하면 당협위원장직에서 내려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의원 지역구와 각 시도 당원협의회 감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은 원칙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하위 20% 속한 당협에 대해서는 개선을 지원하고, 정기감사 결과 두 번 연속 하위 20% 속한 경우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평가 상위 20%에 포함된 의원은 김웅(서울 송파갑), 배현진(서울 송파을), 태영호(서울 강남갑), 박성중(서울 서초을), 김은혜(경기 성남분당갑), 서범수(울산 울주), 박수영(부산 남구갑),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류성걸(대구 동구갑), 김승수(대구 북구을), 추경호(대구 달성), 이채익(울산 남구갑)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이종배(충북 충주),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윤영석(경남 양산갑) 의원입니다.

이 위원장은 또 17개 시도 당협위원회의 경우, 현재 1명이 맡았던 당협위원장직을 현역의원 1명과 원외 인사 1명이 공동으로 맡도록 권고했습니다.

내년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청년 정치인 발굴과 당원 교육 강화, 정책 역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당에 건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