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요 무기획득 비용, 9.11테러 때보다 배증 _돈 버는 구글 도구_krvip

9.11테러 이후 미국이 주요 무기개발 등에 쏟아부은 비용이 2배 증가했으며, 무기의 상당수가 `테러와의 전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상원 예산위원회 보고서가 지적했습니다. 보스턴 글로브지는 상원 예산위의 분석 결과, 생산 중이거나 개발 과정에 있는 `주요 무기 프로그램'을 획득하는데 든 비용이 지난 6월 현재 1조6천100억달러로 9.11테러 때인 2001년 9월때의 7천900억달러보다 크게 증가해 정부 예산을 압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방위비 지출을 억제하는 최상책은 무기류 구매비용을 통제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같은 조치는 미 국방부가 원하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무기에 대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