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추방위기 한인여성 구제 _상을 받은 스티커 앨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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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호천웅 특파원 ) 미국인 남편이 강도에 살해당해 영주권 신청자격을 잃고 추방위기에 놓였던 한국 여성이 미의회의 특별법 제정으로 영주권을 얻게 됐습니다. 미 연방 상원 본회는 올해 회기 마지막날인 어제 한국인 주매화씨를 위한 상.하원 통합 특별법안을 통과시켜 주씨가 추방의 공포를 떨쳐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95년 이란계 미국인 사이러스 살레히씨와 결혼한 주씨는 결혼 11개월만에 남편이 강도의 총에 맞아 숨진뒤 미 이민국으로부터 결혼 2년이 지나지 않아 영주권 신청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추방통보를 받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