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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쟁점법안의 처리를 거듭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선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더 본질적인 혁신은 사람의 혁신이라며 당이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노동 개혁 법안은 근로자들이 원하는 법인데도 과격한 노동세력과 결탁한 야당이 생떼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소수의 귀족노조만 대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는 세력이라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파견법을 최악의 법안이라고 한데 대해선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고, 운동권 세력의 편협성에 사로잡혀 반대부터 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더민주의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여권이 추진하는 경제활성화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등에 대해 견해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을 선거대책위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문재인 대표는 더 본질적 혁신은 사람의 혁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영입한 인사들로 당이 달라지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첫 기자간담회에서 당을 재정비하고 총선에서 국민의 믿음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천 규칙에 대해서는 만약 한쪽으로 치우쳐있다면 약간의 수정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민주의 전북 의원 9명은 탈당하지 않겠다는 기자회견을 오는 18일 하겠다고 예고했고, 반면 정대철 고문 등 전직 의원 40여 명은 탈당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