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간인 학살 칭송 뮤직비디오 논란 _카지노 여자 ㅋㅋㅋ_krvip

미 해병대의 이라크 민간인 학살사건으로 이슬람 권에서 반미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미 군복 차림의 남성이 민간인 학살을 칭송하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미국내 가장 큰 이슬람 민간단체인 `미-이슬람관계위원회'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하지 걸'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4분 짜리 뮤직 비디오에서 미 해병대 차림의 한 남자가 기타를 맨 채 이라크 여성에게 가족을 사살한 것을 자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월 올려진 이 비디오는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이 본 뒤 최근 삭제됐지만 다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는 원래 이슬람 성지인 메카를 순례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만 이라크 미군들은 이라크인들을 비하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