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탈북어민 북송 사건’ 토론회 개최…안보문란 TF도 2차 회의_카지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 이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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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019년 발생한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토론회를 열고, 재조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인권위원회, 국제위원회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는 태영호 국제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유상범 인권위원장이 참석합니다.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과 김웅기 과거청산통합연구원 원장은 발제를 맡습니다.

이들은 최근 해경과 국방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재조사해 2년여 만에 결과를 번복한 것과 관련해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의 재조사 필요성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제 북송 사건의 위법성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 방안, 북한 주민의 강제 북송에 대한 법적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 발족한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도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TF는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 ▲'NLL 북한 선박 나포' 합참의장 조사 사건 등을 주제로 문재인 정권 안보 문제점을 지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