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논회 의원,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 취지 역행” _디에고 고메즈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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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신입생의 지역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균형 선발제도가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소속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은 교육부와 서울대로부터 2005학년도 지역균형 선발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올해 지역균형 선발전형을 통해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은 65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서울지역 선발 인원이 25.7%에 해당하는 167명이었고 경기가 16.6%인 108명, 인천 8.6%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구논회 의원은 지역균형 선발전형에서도 서울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해 제도의 취지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