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연가투쟁 즉각 철회돼야” _슬롯 라그나로크를 사용한 임시 부팅_krvip

전교조가 교원평가제 등의 저지를 위해 오는 22일 연가투쟁을 벌이기로 한데 대해 학부모 단체와 교원단체들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교육자라면 상상할 수 없는 극단적인 행동이라며 연가투쟁을 강행할 경우 전교조 소속 교사들을 상대로 교단 퇴출운동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학사모는 특히 그동안 3차례 이상 연가투쟁에 참가한 600여 명 교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한편, 이를 방치한 교육당국 관계자에 대해서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교총은 교사들의 연가투쟁이 현실화하면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전교조는 연가투쟁 실행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내일 오전 전교조의 연가투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