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유도장치 탑재 방사포 확보’ 내부 문건 확인 중_베타 알라닌의 최고의 브랜드_krvip

북한이 300㎜ 방사포에 영상 유도장치인 감시경과 프로그램을 장착해 정밀 타격 능력을 갖췄다는 북한 내부 문건이 우리 측으로 넘어와 군 당국이 확인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21일) "김정은이 북한의 무기 개발을 총괄하는 노동당 군수공업부 비밀회의에서 300㎜ 방사포에 '감시경과 프로그램'을 도입한 사실을 언급했다는 내부 기밀 문건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해당 문건에 표기된 '감시경과 프로그램'을 낙하 직전 포탄에 장착된 카메라가 사전에 입력해 놓은 지형 등을 비교해 목표물을 찾아가는 '영상추적 장치'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거리가 200㎞까지 늘어난 300㎜ 방사포는 동시에 8개의 포탄을 쏠 수 있다.